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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025, 티니핑과 꽃 여행

by 내 이름은 역마살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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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2025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매년 5월이면 울산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손꼽히는 이 행사에 올해는 특별한 친구가 함께합니다.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티니핑입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캐릭터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미꽃의 아름다움과 티니핑 캐릭터의 환상이 어우러진 2025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소개합니다.

1. 울산대공원 장미원, 2025년의 변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정원으로 알려진 장미원이 중심 무대입니다. 약 3만여 평에 이르는 장미정원에는 300여 종, 약 100만 송이의 장미가 조성되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2025년에는 ‘플로럴 판타지’를 메인 테마로, 테마 정원 구성과 야간 조명 연출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올해 장미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가족 친화적인 콘텐츠 강화입니다. 기존의 장미 중심 관람 외에도, 체험형 테마정원, 키즈 포토존, 캐릭터 동산 등이 새롭게 조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저녁이 되면 빛과 장미가 어우러지는 ‘라이트가든’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연인들을 위한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야간 개장은 오후 9시까지 진행됩니다. 평일에는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장미를 감상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집중되어 있어 각자의 일정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2. 티니핑 테마존, 아이들이 열광하는 캐릭터 체험

2025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 ‘티니핑’ 테마존입니다. 티니핑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에 등장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요정 캐릭터들로,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티니핑이 본격 도입되었습니다.

‘티니핑 캐릭터 정원’은 장미원 한가운데 위치하며, 캐릭터별로 구분된 포토존과 테마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라핑핑, 하츄핑, 럭키핑 등의 주요 캐릭터들이 장미꽃과 함께 어우러진 테마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은 마치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티니핑 댄스 쇼’와 ‘캐릭터 퍼레이드’도 매일 두 차례씩 진행됩니다. 티니핑 인형탈 캐릭터가 직접 무대에 등장해 아이들과 노래와 춤을 추며 어울리는 이 퍼포먼스는 특히 5세~10세 어린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참여형 게임존도 마련되어, 티니핑 도장 찍기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학부모를 위한 휴식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 동안 쾌적하게 대기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가족 놀이터’로 변신한 울산대공원은 2025년 현재, 전국 육아맘 커뮤니티에서도 필수 방문지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3. 장미축제를 200% 즐기는 꿀팁과 부대행사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티니핑 테마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축제의 재미를 더합니다. 우선, 매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로맨틱 콘서트’가 진행되어 지역 예술가들의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집니다. 장미 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시간은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푸드트럭 존에서는 장미를 테마로 한 장미에이드, 로즈 아이스크림 등 특별 메뉴가 판매되며, 아이들을 위한 유기농 간식도 다수 준비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가 마련됩니다. 저녁에는 ‘장미빛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 쇼’도 진행되어 밤이 더 아름다운 축제로 이어집니다.

2025년 장미축제를 200% 즐기기 위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전 10시 이전 도착: 주차장 혼잡을 피하고 여유 있게 사진 촬영 가능
- 사전 예매 추천: 울산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조기 예매 시 할인 가능
- 티니핑 체험존 지도 확인 필수: 아이들이 먼저 가고 싶어 하는 장소이므로 위치 숙지 필요
- 보조 배터리 챙기기: 사진 찍고 영상 찍다 보면 배터리 소모가 빠름
- 돗자리 준비: 공연 구역이나 피크닉 존에서 앉아서 쉬기에 유용

2025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단순한 꽃축제가 아닌 가족 중심, 키즈 콘텐츠 중심의 체험형 페스티벌로 확장되었습니다. 특히 티니핑과의 협업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장미의 향기, 캐릭터의 즐거움, 자연 속 힐링이 함께하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지금 바로 일정 확인 후,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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